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 협의회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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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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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최근 관내 식품위생분야의 외식업, 제과, 추출가공, 식품제조 및 공중위생분야의 숙박업, 이용, 미용, 세탁, 피부미용, 목욕 등 관련 10개 단체 회장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위생직능단체 협의회 창단모임을 가졌다.

이번 서구위생직능단체 협의회는 일반음식점 등 관내 8,500여개 위생관련 업소들이 대부분 영세 운영됨으로써 갖는 행정 및 법적 정보에 대한 취약성을 감안, 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협의회 모임을 통해 올해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외 행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의회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해 서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정서진 등 지역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맛과 친절, 청결, 안전으로 기억되는 서구를 만들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생관련 단체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날 “올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생분야 사업에 대해 위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는 위생단체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수렴해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 협의회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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