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통-통(通) 장난감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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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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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통-통(通)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돼 온 통-통(通) 장난감도서관은 1000원의 대여료를 내고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 12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취학 전 자녀를 둔 관내 시민으로, 회원가입은 신분증과 미취학 아동이 등재돼 있는 등본서류를 구비해 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방문하면 가족단위로 등록된다.

기초생활수급세대, 장애자녀의 경우는 해당 확인서 첨부 시 대여료가 면제된다.

한 가정에 한 개의 장난감 대여가 원칙이지만 두자녀 이상이면서 통-통(通) 장난감도서관을 3개월 이상 이용한 가정은 두개까지 빌릴 수 있으며, 대여한 장난감은 2주 내에 반환해야 하며 연체 시 1일 5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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