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게임 앱 '플래피 버드', 돌연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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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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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피 버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모바일 게임 개발자 베트남 청년 응웬 하 동(29)이 돌연 ‘플래피 버드’ 판매를 중지했다. 플래피 버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 중이었다.

응웬은 전날 트위터(@dongatory)에 “죄송하다. 지금으로부터 22시간 후 플래피 버드를 내리겠다. 더는 견딜 수 없다”며 판매 중지를 알렸다. “법적인 문제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대로 둘 수 없을 뿐”이라며 “플래피 버드를 매각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지난해 5월 공개된 플래피 버드는 “스마트폰을 부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어렵고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개발자 응웬이 돌연 이 게임을 내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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