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은 전날 트위터(@dongatory)에 “죄송하다. 지금으로부터 22시간 후 플래피 버드를 내리겠다. 더는 견딜 수 없다”며 판매 중지를 알렸다. “법적인 문제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대로 둘 수 없을 뿐”이라며 “플래피 버드를 매각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지난해 5월 공개된 플래피 버드는 “스마트폰을 부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어렵고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개발자 응웬이 돌연 이 게임을 내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