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건강리더 양성과정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역주민 건강을 이끌 건강리더의 양성과정을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건강리더로 선정된 지역주민 66명은 교수와 119구조대원 등으로 짜여진 전문강사진들로부터 건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양성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안양’과‘건강리더의 역할과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최근 건강을 위해 걷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따라 올바른 걷기방법과 걷기운동의 생리 및 처방,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도 강의가 실시된다.

또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자원봉사의 이해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같은 과정의 양성과정을 수료하는 건강리더들은 내달부터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야(夜)야(野)운동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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