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스마트폰 앱으로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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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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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은 10일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 상에서 기업 고객 대상으로  '한국IBM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IBM 비즈니스 파트너는 최신 IBM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자금과 관련된 해결책을 보다 빠르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IBM 글로벌 파이낸싱의 금융지원 서비스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 등급을 확보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IBM 비즈니스 파트너가 제공하는 첨단 기술 솔루션을 포함, 여타 IBM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 제한된 예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기업 대상 금융지원 서비스다.

금번 한국IBM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 발표에 따라, IBM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은 한국IBM의 비즈니스 파트너들 통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IBM 글로벌 파이낸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한국IBM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모바일 기기 상에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제안하고 전체 계약 수주 과정 또한,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사용하기 쉬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IBM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건당 최대 5억원 (부가세 별도) 규모의 계약을 지원할 수 있다.

이양곤 한국IBM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 총괄 상무는 "IBM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한정된 IT 예산으로 기존 IT 인프라 관리는 물론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을 꾸준히 도모해야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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