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울트라북 뉴 씽크패드 X1 카본’ 예약판매

뉴 씽크패드 X1 카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국레노버는 울트라북 ‘뉴 씽크패드 X1 카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14형 고해상도 울트라북으로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WQHD(2560x1440) 해상도를 탑재했다.

이 제품의 무게는 1.28kg, 두께 17.7mm이다.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보다 더 가벼우면서 더 견고하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통합 인텔 HD 그래픽 4400와 5000, 최대 8GB 온보드 메모리, 최대 512GB SSD를 탑재했다.

뉴 X1 카본은 사용 환경에 따라 변경되는 어댑티브 키보드를 장착했다.

어댑티브 키보드는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에 따라 최적의 기능키 조합을 자동 설정하는 키보드다.

초고속 충전 기술인 래피드차지로 5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된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이날부터 CJ몰, 롯데닷컴, 지마켓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 홈페이지(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