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중심지라 불리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주)이비즈네트웍스(대표이사 박기범)가 소형 아파트와 상가를 보증부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
아산 모노팰리스는 소형 아파트 156가구(전용 31~39㎡)와 지층 및 지상 1~2층 상가 9개 점포로 구성됐다. 시공은 우덕산업개발이 맡았으며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약 95%까지 진행 중이다.
아파트 임대는 전세와 월세로 공급되며 월세 보증금은 300만원부터다. 금융권을 통한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옥상정원이 조성되고 각층 CCTV가 설치된다. 홈 오토 시큐리티 시스템이 적용되고 1층 중앙로비 안내데스크와 카드키 엘리베이터 도입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했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도 갖추게 되고 층간 소음 완화 설계와 함께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놓여진다.
온양온천역이 7분, 온양시외버스터미널 10분 거리로 가깝고 온양전통시장·이마트·롯데마트·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상가의 경우 전면부가 대로변과 접한 전면 개방형 로드상가로 지어진다. 입주민과 주변 초·중·고교 등 수요가 풍부하다. 통 임대도 가능하며 2층 통임대시 발코니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이 사업은 일반 건설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비즈네트웍스가 시행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비즈네트웍스는 안카메라·데몬툴즈·별툴즈 등을 개발·배포한 업체로 2010년부터 주택임대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 회사 주택임대사업연구소 관계자는 “본점은 서울에 있으며 완공 후 현장에서 별도의 자체 관리사무소와 공인중개업소를 두고 임대 운영 및 입주자 관리 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건물 내 마련됐다. (041) 547-8994, (02) 6255-301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