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무측천으로 변신한 모습이 살짝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궈왕(中國網) 8일 보도에 따르면 8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드라마 ‘무측천(武則天)’ 포스터를 올리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무측천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 올린다”면서 “새해에도 멋진 모습을 팬들께 선보이겠다. 무측천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소식에 따르면 판빙빙은 어려서부터 대만 드라마 ‘일대여황무측천(一代女皇武則天)’을 보며 무측천 연기를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극중에서 14세 입궁할 때부터 82세 숨을 거둘 때까지의 무측천 일대기를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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