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육사 안 구유지와 토지 맞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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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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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릉동 육국사관학교 안에 있는 구유지(9필지 1만7786㎡)를 중계본동 104마을 재개발구역 국유지(30필지 2만1650㎡)와 맞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기획재정부와 토지 교환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을 착공하는 2016년 이전에 부지를 매각하면 약 150억원(감정평가액)이르는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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