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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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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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진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심석희와 박승희, 김아랑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 선수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마지막 8조에서 44초197로 캐나다의 발레리 말타이스(44초09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한 1조의 김아랑 선수는 43초919로 2위를 차지했고, 4조 박승희 선수는 44초180으로 여유 있게 1위로 레이스를 끝내 준준결승 대열에 가세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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