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는 10일(한국시각) 오후 9시11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 출전했다. 안현수는 캐나다 샤를 아믈랭, 중국 한톈위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이로써 안현수는 러시아에 첫 번째 쇼트트랙 메달을 안겼다. 러시아 언론은 안현수에 대해 극찬했다.
안현수에게는 3관왕을 기록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8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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