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연구소 '자연생태탐방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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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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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15회…1회당 선착순 40명

▲지난해 자연생태탐방프로그램을 모두 15회에 걸쳐 519명이 참가, 만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동백동산 탐방을 마치고 기념사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고유의 자연을 체험하며 더욱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열고자 자연생태탐방이 운영된다.

제주도 한라산연구소(소장 양영환)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 주제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오름․습지탐방, 제주곶자왈탐방, 생태마을탐방등 테마별 5가지를 선정했다.

오는 22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탐방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령별, 계층별로 구분하여 19세이상 성인이 참여 할 수 있는 성인프로그램, 초등학생이상 참여 할 수 있는 학생프로그램, 온가족의 같이 체험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다양화하여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한라산연구소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실시하게 된다.

1회당 참여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한라수목원 홈페이지(http://sumokwon.jeju.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당일 오전 9시에 한라수목원 주차장에서 대형 버스로 함께 이동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간단한 개인준비물만 준비하면 가능하다.
 

▲성산일출봉 탐방<사진=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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