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20일까지 130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모집

서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일환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 1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사로 선발되면 각 자치구 주민센터, 복지관 등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한다. 모집분야는 인문학, 부모교육, 민주시민, 문화예술, 지역특화 등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1회 2시간으로 총 12회 강의를 맡는다. 강사비는 2시간 기준 11만원이고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중 전문강사, 예술인, 문학가 등 5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거나 전공자 등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소지 또는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서울시(http://www.seoul.go.kr)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 뒤 관할 자치구 교육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평생교육과(2133-3974, 3975).

강사 선발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강의계획 평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