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남,40세)등 6명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부여군 A건설 사무실에서 400만원의 판돈과 카드 52매를 이용하여 ‘훌라’라는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도박을 자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 중 현장 급습하여 전원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이시준 부여서장은 농한기를 맞아 앞으로도 도박사범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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