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딴딴한 선택 스텝업 변액연금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흥국생명은 매년 직전보증금액의 110%까지 보증하는 '흥국생명 딴딴한선택 무배당 스텝업(Step-up)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변액연금보험 상품이 Step-up 주기를 3~5년 또는 납입완료 후로 설정돼 있는 것과 달리, 전 기간 동안 1년 단위로 Step-up을 보증해주며, 기 납입보험료 대비 최고 300%까지 최저보증금액을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개시시점에서는 최저보증금액과 적립액 중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이 지급된다.

펀드의 종류에는 채권형, 안정혼합형(주식10%), 혼합형·인덱스혼합형(30%), 성장혼합형·인덱스성장혼합형(60%)이 있다.

보험종류는 적립형과 거치형이 있으며, 보험가입은 기본형의 경우 만 15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무사망형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다. 연금 개시 후 예기치 않게 목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투자연금형의 경우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이면서 수익률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이 상품이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은 흥국생명 대표번호는 '1588-228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