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발렌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 진행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3일부터 예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위키드’ 전관 초청 및 스페셜 상영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월의 데이트 메뉴’를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롯데시네마 무인발권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 고객들은 ‘2월의 데이트 메뉴’에 응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먼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데이트’는 추첨을 통해 약 500명에게 전관 초청한다.

당첨된 고객들은 20일 잠실에 위치한 뮤지컬 전문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오후 8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해당 공연일정이 맞지 않는 고객들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극장인 샤롯데관 관람 기회를 따로 응모할 수도 있다.

롯데시네마 스페셜 상영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비홀릭 데이트’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2월의 데이트 메뉴’의 당첨자 명단은 3월 3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뮤지컬 티켓의 경우 응모 시 지정한 영화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샤롯데관과 스페셜관 관람권은 당첨자의 온라인 아이디로 발표된다.

7일부터 16일까지 단 10일간만 맛 볼 수 있는 ‘사랑의 토핑’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전국 직영관(누리꿈, 남원주, 성서관 제외)을 찾은 고객들은 매점에서 팝콘 주문 시 특별한 토핑 팝콘을 만날 수 있다. 기존에 매점에서 구입하던 콤보세트 또는 팝콘을 구입할 때 천원을 더 지불하면 상큼한 젤리가 팝콘에 토핑이 돼 제공된다.

롯데시네마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이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으로 잠시나마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