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소치서 김영남 만나 이산가족상봉 이행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1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이산가족상봉 행사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반기문 사무총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있을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남북이 합의한 대로 치러져야 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지난주 소치 방문에서 김영남 위원장을 만나 30분 이상 대화를 나눴다”며 “반기문 총장은 이산가족 상봉은 인도주의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