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전원생활 좋아해" 결혼도 안했는데 때 이른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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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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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천이슬이 화제다.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삼촌 로망스'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자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과 정민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상국은 실제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중에 귀농하고 싶다. 귀농은 진짜 농사를 짓는 것인데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소박한 미래를 이야기했다. 

또 여자친구 천이슬을 언급하며 "여자친구와 결혼 얘기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전원생활을 좋아한다.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이런 것을 좋아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귀촌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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