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팬들 품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소녀시대가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이후 1년여 만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미스터 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테리한 무드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한 4집 'I Got a Boy'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으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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