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막내 창조, "멤버들 보고 싶었다" 인터뷰 도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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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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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사진=틴탑 공식유튜브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틴탑 멤버 창조가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창조는 8일 틴탑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터뷰 “고백”’을 통해 창조는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여린 속내를 드러냈다.

팀의 막내로 늘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해오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혼자 출연하게 돼 최근 몇 달간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며 느꼈던 외로움과 고충을 토로했다.

창조는 “영화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한두 달 떨어져 있으니까 더 보고 싶었다. 멤버들에게 보고 싶고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영상은 서울에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둔 틴탑 멤버들의 속내를 들어보는 인터뷰로 멤버 각각 공연을 앞둔 설렘과 긴장감을 솔직한 화법으로 전했다.

틴탑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22~23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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