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상의,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체결

  • 상의 회원사 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 우선 채용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11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상의 회장,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11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상의 회장,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남상의 회원사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규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고,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상의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7509개 회원사가 합심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상의는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확대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도내 25개 기업·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두배 이상의 도내 대학생이 일자리를 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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