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뜨거운 베드신 펼친 이재윤 엄정화 케미는?

영화 '관능의 법칙' 엄정화 이재윤 [사진=명필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정화와 이재윤이 화제다.

두 사람이 출연한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관능의 법칙'에서 이재윤은 자신의 직장 상사이자 연상녀인 엄정화에게 당돌하게 대시하며, 17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따지지 않고 직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하남 현승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할 예정이다.

엄정화는 "현장에서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고마웠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겠지만, 몸도 좋고 섹시하더라"며 이재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함께 출연한 문소리, 조민수 역시 연하남 이재윤과 호흡을 맞춘 엄정화를 부러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베드신을 경험했다는 이재윤과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 엄정화의 폭발적 케미가 기대된다. '관능의 법칙'은 오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