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일우의 웨이보 팔로워가 500만을 넘기며 한류스타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일우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에도 틈틈이 웨이보를 통해 안부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하여 자신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중국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중국 팬들은 정일우의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마다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난 2012년에는 '제18회 상해TV 페스티벌'에서 전작 '해를 품은 달'로 은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났으며 같은해 진행된 '제7회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거머쥐어 중국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팬들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정일우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검사 서도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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