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 선수로 아담한 체격에 귀여운 외모까지 갖추고 있다. 이슬비는 고교 시절 컬링 선수로 잠시 뛰다 팀 해체로 선수생활을 그만두었고 유치원 교사를 했다. 이후 복귀해 컬링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슬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여자 컬링 팀은 11일 오후 치러진 예선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12:7로 1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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