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인을 양성하는 학교인 만큼 3년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했던 졸업생들과 그 동안 애쓴 부모님, 교사들을 위해 뮤지컬 공연과 힙합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돌그룹 멤버로 성장한 비투비 육성재와 빅스 혁, 탑독의 야노, 비트윈 성호, 패션모델 진정선 등도 이날 졸업생으로 참석하고, 아이돌그룹 빅스와 탑독이 졸업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림연예예술고 이현만 교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본교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3년간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경험을 쌓으며 어느새 어엿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면서 “앞으로 자신이 목표한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멋진 한림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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