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2보)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남북은 내일인 1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우리측은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수석대표로 해서 청와대ㆍ통일부ㆍ국방부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단장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사전에 정해진 의제는 없으나 이번 이산가족상봉의 원활한 진행 및 정례화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