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쉰 주연 '훙가오량' 조만간 안방극장 찾아가

드라마 '훙가오량' 주연 저우쉰. [사진=칭다오신문제공]

저우쉰 주연의 중국 TV 드라마판 ‘훙가오량(紅高粱 붉은수수밭)’이 마지막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옌의 소설 ‘훙가오량 가족’을 원작으로 해 제작된 드라마는 중국 유명감독 정샤오룽(鄭曉龍)이 메가폰을 잡고 저우쉰(周迅), 주야원(朱亞文), 친하이루(秦海璐), 위룽광(於榮光) 등 유명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드라마 붉은 수수밭은 여 주인공 지우얼(九兒, 저우쉰 분)의 사랑과 증오, 정복과 피정복으로 얼룩진 생명력이 넘치는 일생을 그렸으며 소설 속의 주요 장면들을 그대로 영상으로 담아냈다.

지난 1월말 마지막 촬영을 마친 드라마는 조만간 산둥위성TV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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