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코를 가진 개 "4명에게 버려졌지만 후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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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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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두 개의 코를 가진 개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간)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5개월된 베지안 셰퍼드로 이름은 스너플이다. 

스너플은 선천적 기형으로 코가 태어날 때부터 일반 개들과 달리 두개다. 이러한 외형 때문에 그간 4명의 주인에게서 버림받았다. 

스너플을 관찰한 수의사는 "스너플의 코는 단순히 분리된 것이 아니라 각자 완벽한 후각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20년간 동물을 봐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밝혔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정말 신기하다", "일본 방사능 오염 탓인가? 기형 동물들이 많이 태어나는 것 같다", "외모 때문에 4번이나 버려진 것 너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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