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진행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3차 매각에서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낙찰총액은 3885만원이다.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은 27만원에 낙찰됐다. 전명자의 '숨결'은 580만원에 팔려 이번 온라인 경매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동안 K옥션이 3번에 걸쳐 진행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의 총 낙찰액은 28억1782만원으로, 마지막 경매는 다음 달 12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