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의 취업자 증가폭 확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증가세 유지, 전년동월대비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커졌다.
지난해 5월 26만5000명이었던 일자리 창출 규모는 11월에 58만8000명에 이르는 등 지난해 말 50만명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달 고용률은 64.3%를 기록, 1년 전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고용률 상승폭 역시 2002년 3월(1.4%포인트)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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