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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이렇게 달콤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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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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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사진 제공= 판타지오, IOK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이민정이 닭살 돋는 '달달무드'를 뽐냈다.

'앙큼한 돌싱녀' 제작사는 12일 주상욱과 이민정이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결혼 100일 기념 파티'를 펼치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멋진 레스토랑에서 하트무늬 케이크를 앞에 두고 결혼 백 일째 되는 날을 축하하고 있는 장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박수를 치는 가하면 기념 셀카를 남기는 등 신혼부부의 '깨 볶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의 달콤한 '결혼 100일 기념' 장면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대본을 읽으며 합을 맞춰보고,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각각 이혼 후 초우량 벤처기업 D&T 소프트벤처스의 대표로 성공한 차정우 역과 남편 차정우와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억척스럽게 일을 하는 '돌싱녀' 나애라 역을 맡았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과 전 부인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뇌파격동' 로맨스 코미디로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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