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가라츠시…자매도시 체결 20주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2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서귀포시와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가 올해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이했다.

서귀포시(시장 양병식)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의 미야자키 다카시 의원을 비롯 가라츠시의회 의원 9명이 올해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지난해 12월 규슈올레 중 가라츠코스(11.2㎞)를 개장됨에 따라 서귀포시 올레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정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는 올레7코스도 직접 돌아보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장 예방 및 의원과의 간담회, 매일올레시장 등을 시찰한다.

한편 사가현 가라츠시는 옛부터 한국ㆍ중국과 일본의 규슈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서귀포시와 1994년 자매체결을 한 이래 공무원 상호파견(서귀포15명, 가라츠16명)사업과 청소년ㆍ농업인단체ㆍ여성단체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 자매도시체결 20주년 기념사업은 가라츠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