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무사고 및 품질향상에 전력…3월3일 준공에 최선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108번지에 자리잡은 미르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추진중인 전용석 현장소장은 “안전 무사고를 바탕으로 품질향상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를 12일 만나 학교공사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건축물 규모에 대해 전 소장은 “미르초등학교의 건축 연면적은 초등하교의 경우 9,629㎡(890py)이고 미르유치원은 834㎡(252py)에 대지면적은 13,005㎡(3,934py)"라며 “지하1층과 지상4층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주차대수는 지상 9대에 지하56대를 주차할수 있어 방문객이 편리하게 왕래 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준공에 대해 전용석 소장은 “지난해 4월8일 착공, 세종교육청의 행정적 지원과 유탑엔지니어링 감리단(단장 장현충)의 24시간 체크, 그리고 대명산업개발 (대표이사 전대석) 시공으로 삼위일체가 맞아떨어져 금년 3월3일자 준공시기에 이상 없도록 현장인부들과 협력해 현재 96%의 공정율로, 오늘도 땀 흘리며 개학 전 완공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준공후 효과에 대해선 “친환경 자재로 건축해, 준공이후 학생들의 아토피아 등 유해가 없도록 신경을 썼다” 며 “1층은 교장실, 행정실, 시청각실, 식당으로 배치하고 2층은, 일반교실과 학생상담실 등 다목적 강당, 그리고 3-4층은 일반교실과 수면실로 구분해 최신식 학교로 행정수도에 걸맞게 신축해, 최상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용석 현장소장은 끝으로 “저의 인생철학은 불성무물(不誠無物) 및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며 이는 즉 ‘성실치 아니하면 그 어떤것도 얻을수 없다’ ‘이세상 일체의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생활신조를 갖고 살아가라는 부친의 가르침을 중요시 여겨, 매사 성실하게 거짓없이 살아가는것이 기본”이라며 “이런 자세로 오늘도 성실시공에 한치의 오차없이 안전, 환경, 품질향상에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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