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김보민 셀카 "평소처럼 해…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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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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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김보민 셀카 [사진 출처=김보민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상화 김보민의 셀카가 화제다.

지난 11일 김보민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화야. 너 손 잡고 스케이트 신고 발도 못 디뎠던 첫 만남. 그냥 있기만 해도 발가락이 얼어붙을 것만 같아, 얼음 위에서 어떻게 운동하냐니까 '난 땅보다 이곳이 편하다는' 상화. 평소처럼만 해. 느낌 아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보민은 이상화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보민은 이상화 모태범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출국하는 든든한 두 기둥. 저 강한 여인이 '언니 꼭 보고 가야해' 그 말에 간 인천공항. 상화와 태범! 응원하는 거 알지"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12일(한국시가)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는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 최초 빙속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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