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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신감 [사진=남궁진웅 기자]
김연아는 12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통해 출국한다. 출국전 인터뷰에서 "소치 링크장 경험 없지만 괜찮다"며 "부담 갖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소치에서 훈련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소치 적응 훈련 계획은 매일 하면 되레 지치니까 경기 전에 하루 쉬어 주며 조절해서 하겠다"며 피겨여왕 다운 관록을 보였다.
21일 부터 대회에 나서는 김연아는 김해진(17), 박소연(17)과 함께 12일 오후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KE923편을 타고 올림픽 결전지인 러시아 소치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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