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 공직자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통하여 주민에게 신뢰감을 얻음으로써 청렴도 분야 전국 최상위를 위한 실천다짐과 교육을 위한 장이었다.
참석자들은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청렴하고 정직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은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시대적 변화와 개혁 소명을 깊이 인식하여 부패 없고 깨끗한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종철 부구청장은 훈시를 통해 계양구는 최근 4년 동안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정부패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렴도시로써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도 2년 연속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청렴도를 이루었다며 올 한해도 전 직원이 더욱 더 노력해 청렴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권익위 청렴 교육 위탁업체 강사 김병진씨는 청렴에 대한 오해와 어려움, 행동원칙 이라는 주제로 1시간 정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계양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등 반부패 인프라 운영강화, 공직사회 청렴 의식문화 개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한 전부서 업무추진비와 급량비, 전직원 출장여비,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내부 행정망을 통해 2년 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비리예방과 청렴 생활화를 위해 동영상 상영,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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