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잉교정인간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과잉교정인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강제로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지나칠 정도로 반복해 시행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시사용어 사전에서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지나치게 민감해 잘못된 언어사용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보통 음식을 바닥에 흘렸을 경우 음식만 치우지만, 과잉교정인간의 경우 바닥 전체를 닦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한편, 과잉교정인간은 '원치 않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 강박증과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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