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 취약계층 불편사항 해소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2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여흥동(동장 손기성)이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흥동은 경제·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자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따듯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취약계층 생활불편 바로바로 처리’사업을 행정의 최우선 시책사업으로 정하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생활불편 바로바로 처리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전화로 신고하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도다.

주요 신고사항은 화장실, 도배장판등 주거 불편사항이나 긴급의료지원, 민원서류 발급대행 등이며, 이를 위해 홍보안내 스티커 1,000매를 제작, 취약계층의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화기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든지 보기 쉬운 곳에 부착했다.

손 동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로 동민 모두가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