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의 과거 글이 화제다.
지난달 12일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최고의 라이벌은 이상화일 뿐…아자아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상화는 연습에 앞서 스케이트를 신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져진 이상화의 허벅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중국 왕베이싱과 경기를 펼친 이상화는 37초28를 기록하며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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