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신사옥에 입점

▲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12일 나주신사옥 입점은행 선정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나주신사옥 입점 은행 선정 및 광주ㆍ전남혁신도시 이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일원에 조성중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오는 8월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공사와 임직원에 대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주하 은행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지방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이전 협력파트너로 농협은행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기관금융 전문은행답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지방혁신도시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