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셩이(왼쪽). [사진=황셩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황성의(黄圣依·황셩이)가 1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괴상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화사 11일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새벽 황셩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후배 왕완중(王婉中)과 함께 나란히 앉아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키스를 날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황셩이는 사진과 함께 “또 한 살 먹었네. 앞으로 여신이 될지, 아니면 히스테리 여성이 될지 모르겠다”며 현재의 심경을 고백하는 듯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팬들은 “얼른 좋은 남자 만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황셩이를 위해 온라인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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