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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강원 폭설피해 지역 제설장비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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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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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지역 복구지원을 제설장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강원 강릉, 양양, 삼척 등 주요 피해지역에 굴삭기,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1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설장비는 수원, 성남, 안양 등 8개 지자체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도는 2012년 5월 전국 15개 시ㆍ도와 체결한 '시‧도간 응원 및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한편 강원 영동지역에는 6~11일 6일 동안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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