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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이달 7일에서 11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박람회 2014 독일 ‘암비엔테(Ambiente)’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2세대 휴롬'을 선보였다.
‘암비엔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서 전 세계 4500여 업체와 13만명 이상의 소비재 바이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역박람회이다.
휴롬은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참여했으며 올해는 신제품 ‘2세대 휴롬’을 유럽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0월 출시된 신제품 ‘2세대 휴롬’은 기존 분당 80회의 스크류 회전수를 40회로 감소시키는 독자적인 기술로 2배 더 천천히 짜내 자연에 가까운 신선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은 이 자리에서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HH-SBF11 모델을 포함 다양한 라인의 휴롬 원액기를 전시했다.
참관객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저속착즙기술로 착즙한 ‘오렌지샐러리 주스’와 ‘단호박머핀’ 등 시음행사를 진행해 주스 뿐만 아니라 머핀, 수프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강조했다.
휴롬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와 시음행사를 통해 신제품 ‘2세대 휴롬’의 달라진 기능을 소개하고 유럽 바이어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휴롬만의 보유하고 있는 기술 경쟁력으로 아시아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원액기 시장의 선두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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