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모태범, 1000m 19조 배정… 이규혁은 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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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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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1000m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의 강자’로서 설욕에 나서는 모태범이 19조에 배정됐다.

모태범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리는 2014 소치 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결승에 출전한다.

모태범은 19조에 배정받았다. 19조는 끝에서 두 번째 조이며 모태범은 아웃코스에서 출발한다. 상대는 미국의 브라이언 핸슨.

고별전을 갖는 이규혁은 6조 아웃코스에 배정받았다. 스무살 김태윤은 11조 아웃코스에서 출발선에 선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는 500m와 달리 1,2차 레이스 없이 단 한번의 승부로 메달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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