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책임감이 강한 전우홍 세종시교육감권한대행은 12일 교육청 관계직원과 함께 연양초 등 11개 학교의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3월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시공과 관리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3월 행복도시 건설지역에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 ▲ 고등학교 1개교 총 11개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 교육감권한대행의 학교 신축 현장 방문 점검은 ▲유·초·중등 교육과정 ▲학교 급식과 전산망 등 행정업무 ▲통학로 점검과 주변시설 정비 등 학생 안전 등의 요소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전교육감 대행언 방문한 신축공사장의 미르유·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교를 순방시, "학교신축건물 및 조경 등 시설공사 마무리 정리에 차질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또, 학교별 현장소장과 교육청 관계직원들에게 “서로 긴밀한 협의로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사업무도 세심히 살펴 신설학교의 안정적 개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신설학교의 개교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교추진단, 개교준비위원회, 개교준비팀으로 개교시스템을 다원화해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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