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백악관은 다음 달 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할 것임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 이란 상황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방문은 양국의 깊고 오랜 연대 관계와 역내 이슈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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