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3시30분 은평뉴타운 물푸레골(구파발역 인근) 소방행정타운 건립 부지에서 열리는 건립 공표식에 참석한다.
소방행정타운은 지자체 최초로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학교, 119특수구조단 등 흩어져있던 소방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4만8169㎡ 규모로 건립한다. 서울시는 3월 설계에 들어가 2022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서 오전 10시 기획상황실에서 학교 밖 배움터(비인가 대안학교) 대표자 및 교사, 학생 등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급식비 지원 방안 등을 토론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엔 창천교회(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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