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은 12일 방송된 SBS' 한방의 TV연예'에 출연해 격투기의 어려움과 자신에 의한 임수정 사건이 재조명 된거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격투기 데뷔를 위해 한 3년을 준비했다"며 "임수정 선수에게 정말 미안한 게 (나 때문에) 임수정 선수 사건이 화제가 됐다"고 미안해 했다.
앞서 윤형빈은 격투기에 도전하는 이유로 임수정 선수를 꼽았다. 임수정 선수가 한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보호장구 없이 개그맨 3명과 시합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던 것에 분노해 격투기를 시작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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