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 POP 어워드, 걸스데이·에이핑크 ‘드레스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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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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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매서운 칼바람에도 우아한 드레스로 ‘가온차트 K POP 어워드’를 달군 그룹 걸스데이와 에이핑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회 가온차트 K-POP(팝)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는 붉은색과 푸른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곡 ‘섬씽’에 맞는 섹시함을 고수하되 시상식에 맞는 우아함을 더했다.

에이핑크는 화이트와 베이비 핑크로 평소 화사하고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미니드레스. 롱드레스로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미이지를 더해 레드카펫을 환하게 만들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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