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어떻게 준비하지? 윈도우 앱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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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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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윈도우 스토어에 주목해 보자.

정성이 담긴 수제초콜릿 만들기부터 재미있는 보이스 카드 보내기, 추억이 담긴 동영상 제작 등 완벽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유용한 앱들이 가득하다.

◆특별한 수제 초콜릿 레시피가 가득한 ‘빙 푸드’
‘빙 푸드(Bing Food)’는 윈도우8.1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이다. 전 세계의 인기 있는 요리의 레시피는 물론 10만개 이상의 와인 정보들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연인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기에 제격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적합한 초콜릿 레시피도 풍부하다. 마지팬 초콜릿, 가나슈 초콜릿 등 초콜릿 레시피는 물론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무스 등 초콜릿을 이용한 각종 디저트 레시피도 제공한다. 또한 핸즈 프리 모드를 지원해 초콜릿을 만드는 동안 디바이스를 만질 필요가 없다.
 

_빙 푸드_마지팬 초콜릿 레시피



◆목소리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보이스 카드’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정성이 담긴 카드에 특별함을 더해할 수 있게 됐다. ‘발렌타인 보이스카드(Valentine VoiceCard)’는 이미지 파일에 자신의 목소리를 더한 보이스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보이스 카드라고 해서 단순히 목소리만 녹음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직접 손글씨를 입력할 수도 있다. 편지와 이미지, 목소리가 결합된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렌타인 보이스 카드는 MP4 파일로 추출해 간직할 수도 있으며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공유할 수도 있다.
 

빙 푸드_초콜릿 레시피 검색결과.



◆우리의 추억은 영원하다 ‘나만의 동영상’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나면 SNS에 사진을 올리며 추억을 공유하곤 한다. ‘나만의 동영상’은 조금 더 특별하게 추억을 기록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제격인 앱이다. 직접 촬영한 동영상에 재미있고 다채로운 캡션과 음악을 더해 단 몇 분 만에 전문가가 촬영한 영화처럼 특별한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앱 내에서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라이브 타일로 더욱 생생한 일기 쓰기 ‘세븐데이즈(7days)’
세븐데이즈(7days)는 소중한 순간을 깔끔한 라이브러리로 정리할 수 있는 일기 앱이다. 스냅 모드를 사용하면 작성한 일기를 주 단위로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주일 제일 기억에 남는 날을 특별하게 표시할 수도 있다. 특히 라이브 타일을 설정하면 윈도우8.1 시작화면에서 한 주간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생동감 있게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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